다음세대살리기, 동부가 띄우고 서부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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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회 앞에 선 YGM 임원들. 보도팀.
포항빛과소금교회(안효을 목사), 포항푸른숲교회(김선인 목사),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에 이어 울산대흥교회(김기현 목사)로 이어지던 다음세대선교바람이 서부 부안좋은교회(황진형 목사), 이리신광교회(권오국 목사),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목사), 전주동신교회(신정호 목사)로 이어지고 있어 한국교회의 미래에 희망이 되고 있다.
가스펠투데이(이사장 채영남 목사, 상임이사 박진석 목사)가 창간 5주년기념사업으로 YGM(예일글로벌미션/이사장 류명 목사)과 함께하는 다음세대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영어교회학교개설운동이 김포해오름교회(이수영 목사), 인천충헌순복음교회(김미숙 목사), 부천초석교회(조옥선 목사) 등 수도권에서 출발, 청소년전도에 성과를 일군 것을 불쏘시개삼아 동부, 서부에서 큰 불로 번질 기세이다.
동부에서는 포항지역 4개 대형교회가 주축이 되어 오는 29일 YGM 영어교회학교 위캔잉글리쉬 지도자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교열정을 일깨우는 기도회를 시작으로 지속정장을 위한 운영방법론, 초등 및 중등부 자기주도학습지도 수업시연, 중고등부영어특강에 이어 청소년전도전략과 가정전도를 위한 학부모상담노트활용에 이르기까지 밀도 있는 강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교육부교과과정에 따른 초중고 영어성경교재 55권의 주 저자인 류명 목사(YGM이사장)는 “학부모가 영어성경학교를 통해 영어학습을 원할 때, 교회는 영어를 매개체로 활용해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한다”면서 “그러기에 교회는 영혼구원에 대한 사명감으로 무장해 무엇보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YGM 영어성경교재는 10여개의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쉽게 편집되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면서 “아이들이 영어성경을 배움으로 학교성정향상과 자존감회복, 그리고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영혼구원과, 가정구원으로 이어질 때,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말로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7월 초, 동부에서 일기 시작한 다음세대 전도바람은 서부로 빠르게 이어졌다.
제일 먼저 받아들인 부안좋은교회 황진형 목사는 “10년 후, 노인들만 남아있을 교회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YGM이 제시하는 대안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9월 영어교회학교개강을 목표로 8월 중 인근 교회와 연합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것과, 동시에 류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부안지역 중고등부 전도를 위한 ‘1시간영문법’ 공개특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전주동신교회(신정호 목사)와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목사) 또한 지역교회와 함께 YGM 영어교회학교개설 설명회 및 지도자세미나 개최를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리신광교회(권오국 목사)는 내년 1월 개설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갈 것을 알려주었다.
예장 통합 측 군산노회 역시 9월 14일 열리는 교육부행사에 YGM기획팀을 초청하여, 소속교회 목사님을 대상으로 영어교회학교 개설안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YGM 기획팀은 20일 포항세미나에 앞서, 28일 세종아름다운교회(김동은 목사)와 대전송천교회(박경배 목사)를 방문해 중부권에서도 영어교회학교를 통한 다음세대선교가 활발하게 전개되기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YGM 총무이사(이강준 목사)는 “전주에서 빠르면 8월 중에 영어교회학교개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부와 서부, 중부에서 바람이 커지기 시작하면 이내 전국적인 회오리가 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예상보다 빠르게 다음세대전도운동이 확산되는 원인으로 영어성경교재의 탁월성을 들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성령께서 역사를 주도하신다고 보아야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교회가 교회사를 새롭게 쓴다는 사명감으로 영어교회학교개설운동에 참여해주길 소망한다”고 간절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스펠투데이와 YGM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전국 6천개의 초등학교(중·고등학교 5천개)를 전도할 6천 교회학교세우기운동이 이러한 추세로 이어져 빠르게 자리 잡음으로, 한국교회 제3의 부흥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출처 : http://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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