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어가 이렇게 쉬워요?” 교회학교 자신감 업↑ > YGM글로벌미션 뉴스

YGM 포항 세미나에서 류명 이사장이 강의하고 있다. 보도팀.

“영어가 이렇게 쉬운 건지 몰랐어요, 학생 때, 이렇게 배웠으면 서울대에 갈 수 있었을 텐데 …”

지난 29일(토) 포항푸른숲교회(김선인 목사)에서 열린 YGM영어교회학교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한 청년교사가 옆자리 동료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가 영국에 유학을 다녀왔어요. 영어공부도 나름 꽤 했구요. 그런데도 지금 중1인 아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젠 자신이 생기네요. 영어교회학교에서도 이렇게만 한다면 성공할 것 같아요”라며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에서 온 젊은 집사 부부는 환한 웃음을 터트렸다.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세미나는, 중도에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는(?) 뜨거운 열기 속에,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웃음과 영적각성을 일으키는 분위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1부 기도회에서 푸른숲교회 김선인 목사는 “한국교회는 전도와 교육, 영어라는 시대적 요청에 직면해 있다 ”면서 “영어로 하나님의 자녀를 세워가는 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고 강조하며 참석자에게 사명감을 부여했다.

이어 등장한 YGM영어성경교재 55권을 저술한 류명 목사는 ‘초등부 출발영어’, ‘중등부 15초영문법’, ‘고등부 한시간영문법’과 함께 중간 중간에 일타강사시절과 성공학원운영의 에피소드를 곁들이며 “비둘기처럼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 뱀처럼 영리한 전략적 사고로 성공적인 교회학교를 이끌자”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류 목사는 일례로 ‘전율을 일으키는 족집게 상담’, ‘전도효과 300%을 담보하는 30%선물하기’ 등 깜짝깜짝 놀래 키는 운영노하우를 공개해, 그동안 YGM영어학교를 개설한 모든 교회에서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이유를 알게 하였다.

류 목사는 “YGM 1호인 김포 해오름교회의 경우, 아이들 5명에서 시작에 불과 1년도 되지 않는 시점에 20명이 모여들어 여름영어성경학교를 운영 중이다/ 아이들 한 명도 없던 인천 충헌순복음교회에서 영어성경교재를 추가로 13권 요청했다/ 부천 초석교회에선 전도지를 나누어 줄 때마다 아이들이 한두 명씩 찾아와 개설 한 달 만에 5명을 이루었다”고 성공 사례를 나열하며 참석자의 전도와 교육의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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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5